[가사 한글 번역] 아이묭 (Aimyon)- 마리골드 Marigold (マリーゴールド)

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아이묭 (Aimyon)의 Marigold (マリーゴールド)에 대한 소개와 가사 번역을 작성해보려 합니다.

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아이묭(Aimyon)이 2018년 발표한 노래입니다. Lemon과 더불어 2018년 JPOP 최대 히트곡이었고, 아이묭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된 곡이기도 합니다. (2023년 현재 조회수 3억을 달성했습니다.)

Marigold flower field

저는 처음에는 그저 그랬던 이 노래와 가사가, 계속 귀에 밟히니 좋아지고, Marigold라는게 금잔화라는 꽃이었다는 걸 알게되며 한없이 좋아졌습니다. 흐릿했던 음악의 풍경이 글과 가사를 알게되니 한없이 넓은 금잔화가 펼쳐진 초원이 펼쳐지게 되었다랄까요. 여름과 청춘이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이 가수가 준 감동을 다른 분들도 느끼셨길 바랍니다.

마리골드는 특히나 라이브가 더 좋게 들립니다. 매일 듣던 음원의 노래보다는 감정과 현장감이 생생히 느껴지는 라이브로 듣는다면 또 다른 느낌이 드실거라 생각합니다.

 

Marigold (マリーゴールド) 라이브

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이브 버전입니다.

무엇보다도 맨 처음 훅을 먼저 아름답게 들어가는게 제일 좋았습니다.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czaq6hPWVVw

ずっとこのままでいたいし、欲深く、素直に誰かを求めていたい。1番近くにいる誰か、遠くにいる君。届きそうで届かない気持ち。残したい記憶、懐かしいと笑えたあの日の恋。-Aimyon


계속 이대로 있고 싶고, 욕심을 부려, 솔직하게 누군가를 찾고 싶다. 가장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, 멀리 있는 너. 닿을 것 같아서 닿지 않는 마음. 남기고 싶은 기억, 그립다고 웃던 그날의 사랑 -Aimyon

 

아이묭 (Aimyon)- Marigold (マリーゴールド) -가사 한글 번역

風の強さがちょっと
카제노 츠요사가 춋토
바람의 세기가 조금

心を揺さぶりすぎて
코코로오 유사부리스기테
마음을 너무 흔들어서

真面目に見つめた
마지메니 미츠메타
진지하게 바라보던

君が恋しい
키미가 코이시이
네가 그리워

でんぐり返しの日々
덴구리가에시노 히비
반복되는 나날들

可哀想なふりをして
카와이소-나 후리오 시테
불쌍한 척을 하면서

だらけてみたけど
다라케테 미타케도
게으름 피워봤지만

希望の光は
키보-노 히카리와
희망의 빛은

目の前でずっと輝いている
메노 마에데 즛토 카가야이테이루
눈 앞에서 계속 빛나고 있는

幸せだ
시아와세다
행복이야

麦わらの帽子の君が
무기와라노 보-시노 키미가
밀짚모자를 쓴 네가

揺れたマリーゴールドに似てる
유레타 마리-고-루도니 니테루
흔들리는 금잔화를 닮았어

あれは空がまだ青い夏のこと
아레와 소라가 마다 아오이 나츠노 코토
그건 하늘이 아직 파랗던 여름의 일

懐かしいと笑えたあの日の恋
나츠카시이토 와라에타 아노 히노 코이
그립다며 웃을 수 있던 그날의 사랑

「もう離れないで」と
모- 하나레나이데토
「이젠 멀어지지 말아줘」라며

泣きそうな目で見つめる君を
나키소-나 메데 미츠메루 키미오
울 것 같은 눈으로 바라보는 너를

雲のような優しさでそっとぎゅっと
쿠모노요-나 야사시사데 솟토 귯토
구름 같은 상냥함으로 살짝, 꽉

抱きしめて抱きしめて離さない
다키시메테 다키시메테 하나사나이
끌어안고서, 끌어안고서 놓지 않을게


本当の気持ち全部
혼토-노 키모치 젠부
진심을 전부

吐き出せるほど強くはない
하키다세루 호도 츠요쿠와 나이
뱉어낼 정도로 강하지는 않아

でも不思議なくらいに
데모 후시기나 쿠라이니
그래도 신기할 정도로

絶望は見えない
제츠보-와 미에나이
절망은 보이지 않아

目の奥にずっと写るシルエット
메노 오쿠니 즛토 우츠루 시루엣토
눈동자 속에 계속 비치는 실루엣

大好きさ
다이스키사
사랑해

柔らかな肌を寄せあい
야와라카나 하다오 요세아이
부드러운 피부를 맞대고서

少し冷たい空気を2人
스코시 츠메타이 쿠-키오 후타리
조금 차가운 공기를 둘이서

かみしめて歩く今日という日に
카미시메테 아루쿠 쿄-토 유- 히니
느끼며 걷는 오늘이라는 날에

何と名前をつけようかなんて話して
난토 나마에오 츠케요-카 난테 하나시테
어떤 이름을 붙일까, 같은 얘기를 하면서

ああアイラブユーの言葉じゃ
아- 아이라브유- 노 코토바쟈
아아, 사랑한다는 말로는

足りないからとキスして
타리나이 카라토 키스시테
부족하니까, 라면서 키스하고

雲がまだ2人の影を残すから
쿠모가 마다 후타리노 카게오 노코스카라
구름이 아직 두 사람의 그림자를 남겨놓았으니까

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このまま
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코노마마
언제까지나, 언제까지나 이대로

遥か遠い場所にいても
하루카 토오이 바쇼니 이테모
아득히 먼 곳에 있다고 해도

繋がっていたいなあ
츠나갓테 이타이나아
이어졌으면 좋겠어

2人の想いが
후타리노 오모이가
두 사람의 마음이

同じでありますように
오나지데 아리마스요-니
같을 수 있도록

麦わらの帽子の君が
무기와라노 보-시노 키미가
밀짚모자를 쓴 네가

揺れたマリーゴールドに似てる
유레타 마리-고-루도니 니테루
흔들리는 금잔화를 닮았어

あれは空がまだ青い夏のこと
아레와 소라가 마다 아오이 나츠노 코토
그것은 하늘이 아직 파랗던 여름의 일

懐かしいと笑えたあの日の恋
나츠카시이토 와라에타 아노히노 코이
그립다며 웃을 수 있던 그날의 사랑

「もう離れないで」と
「모- 하나레나이데」토
「이젠 멀어지지 말아줘」라며

泣きそうな目で見つめる君を
나키소-나 메데 미츠메루 키미오
울 것 같은 눈으로 바라보던 너를

雲のような優しさでそっとぎゅっと
쿠모노 요-나 야사시사데 솟토 귯토
구름 같은 상냥함으로 살짝, 꽉

抱きしめて離さない
다키시메테 하나사나이
안고서 놓지 않을게

ああアイラブユーの言葉じゃ
아- 아이 라브 유-노 코토바쟈
아아, 사랑한다는 말로는

足りないからとキスして
타리나이카라토 키스시테
부족하니까, 라며 키스하고

雲がまだ2人の影を残すから
쿠모가 마다 후타리노 카게오 노코스카라
구름이 아직 두 사람의 그림자를 남겨 놓았으니까

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このまま
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코노마마
언제까지나, 언제까지나 이대로

離さない
하나사나이
놓지 않을게

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離さない
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하나사나이
언제까지나, 언제까지나 놓지 않을게

 

 

 

저는 ‘밀짚모자를 쓴 네가 흔들리는 금잔화를 닮았어’ 라는 구절을 제일 좋아합니다. 이 곡을 쓴 건 <너는 록을 듣지않아>가 발매될 즈음이라고 하는데요, 여름에 발표하는게 좋다고 판단하여 다음 해 여름까지 발매를 미루게 되었다고 합니다. 아이묭 역시 ‘밀짚모자를 쓴 네가 흔들리는 금잔화를 닮았어’ 라는 가사가 가장 먼저 떠올라, 거기서 부터 노래를 만들어 갔다고 하네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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